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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7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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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회장 고탁희)는 (사)한국창업지도사협회(회장 황보윤)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35세 이하 예비 및 청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2024 글로벌 진출 시장 조사단 1기 개강식을 16일 오후 4시 30분 중국 옌타이 쯔푸치정무서비스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중국측 고위 관계자와 강화구 주 칭다오 영사를 포함한 한국측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2024 글로벌 진출 시장 조사단은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현장 전문가들의 강의와 실전 경험을 중국 옌타이 현지에서 수강하고 체험하는 과정으로 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창업지도사협회와 공동 주관하면서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청년 글로벌 리더 육성센터 설립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한국청년, 동포청년의 성공적 중국창업을 위해 한국창업지도사협회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는 ‘99년 12월 19일에 결성되어 중국내 67개 도시의 한국인회 중국 본부로서 중국 내 한국 교민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중국내 한국인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비영리 민간 조직이다.
한편 한국창업지도사협회는 2010년 7월 설립 이래 15년간 창업 기업들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창업 지도 전문가 양성에 힘써 왔으며, 2024년 10월까지 창업지도사 2급 8,806명, 1급 1,390명을 각각 배출하였다.
고탁희 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 회장은 “중국시장은 1인당 GDP 5만불 이상의 인구가 대략 3억 5천만 이상이 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중국 시장에서 10년 이상 사업에 성공해온 한인 상공회원들의 노하우와 네트워크 바탕으로 한국 청년, 동포 청년들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보윤 한국창업지도사협회장은 “금번 2024 글로벌 진출 시장 조사단 1기를 필두로 우리 협회는 중국 옌타이를 거점으로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과 베트남 호치민 시 BSSC와의 협력을 통한 베트남 시장 진출, 그리고 일본 도쿄와 나고야를 거점으로 한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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