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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7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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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피디아(대표 김대이)가 운영하는 비급여 병원비 비교 플랫폼 ‘아프지마’가 질병 예방부터 진료 후 관리까지 건강관리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 3가지를 선보이며 플랫폼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추가는 아프지마를 건강관리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지마는 먼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협력해 검증된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공한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제작된 170개의 카드뉴스와 31편의 운동 동영상 강의는 실천 가이드를 담고 있다. 특히 카드뉴스는 “왜 해야 하는가”와 같은 동기를 자극하는 요소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이해와 실천을 유도한다. 운동 동영상은 전문가들이 안내하는 스트레칭, 웜업·쿨다운,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등으로 구성돼 따라하기 쉽도록 설계됐다.
또한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를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병원에서 치료 후 영수증 사진만 찍어 앱에 업로드하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어, 보험사 서류 작업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헬스피디아는 이 기능이 병원비를 비교한 후 병원을 방문하는 기존 사용자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개원 예정 병원 정보 서비스는 제약사, 의료기기 업체, 마케팅 대행사, 약사 등에게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원 일정과 위치 등의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전략적 접근을 가능하게 하며, 병원 초기 안정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 서비스는 의료산업 전반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헬스피디아는 2025년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지정되어 수요기업들은 데이터바우처를 활용하여 헬스피디아의 개원 예정 병원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김대이 헬스피디아 대표는 “아프지마는 사용자가 질병 예방 단계에서 건강정보를 활용해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과 같은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병원에서 진료받을 때 병원비를 절감하며, 진료 후에는 보험금 청구와 건강정보를 통해 빠른 회복을 돕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 확장을 통해 건강관리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프지마는 현재까지 12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비급여 병원비 조회와 할인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헬스케어 앱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프지마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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