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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2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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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그 방법도 다양해 지고 있다. 1일1식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등의 다이어트와 관련된 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소개되고, 정보들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그 중에는 잘못된 것들도 많아 전문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은 오히려 몸을 망치기 일쑤이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다이어트 정보를 제공하는 ‘다노’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노는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다이어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다이어트 식단 쇼핑몰인 다노샵, 모바일 앱을 통해 다이어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이다노, 오프라인 운동센터인 다노핏까지 크게 3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노샵에는 120개 건강식품이 판매되고 있다. 다노샵 대표 상품은 당을 줄인 두유 ‘심콩두유’와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응고제로 사용한 견과류 바 ‘다노바’이다. 마이다노는 고객들이 앱을 통해 ‘미션세트’를 받고 다노 소속 헬스 트레이너와 수시를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식단 사진을 찍어 보내면 트레이너가 피드백을 해주고 운동량을 조절해준다. 다노핏에서는 오프라인 퍼스널트레이닝 수업이 진행되는데, 주로 여성 체형에 특화된 수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다노의 우수성은 이미 검증되었다. 2016년 구글이 선정한 ‘올해의 앱’으로 선정되었고, 지난 1월에는 GS홈쇼핑과 아주IB로부터 2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작년 5월에는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7년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노 사용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전국 GS25매장에 다노바를 포함한 다노 상품이 입점하면서 관련 시장에서의 입지 또한 넓혀가고 있다. 또한 앞으로 동남아시아와 중화권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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