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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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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이라는 공간에 대한 인식이 변화했다.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을 넘어, 직접 인테리어를 하거나 좀 더 완벽한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바뀐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등장한 인테리어 콘텐츠 커머스 서비스가 바로 '오늘의 집'이다.
2014년 7월에 런칭한 ‘오늘의 집’은 인테리어 어플로 시작해 2016년 7월, 소품 위주의 커머스로 안착했다. 오늘의 집은 사람들에게 나만의 공간에 대한 로망과 이를 실현할 수 있다는 확신을 전파하고 실제로 집을 꾸미는 과정의 어려움들을 해결해 주며, 변화한 공간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오늘의 집 팀은 소비자로서 직접 인테리어의 어려움을 경험한 뒤 서비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렇기 때문에 '고민될 땐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를 지향점으로 삼는 스타트업이다.
앱으로 시작한 오늘의 집은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도 운영 중이다. 인터넷과 앱을 통해 온라인 집들이를 할 수 있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유명한 방산시장도 온라인으로 둘러볼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 집들이는 평수, 주거형태, 스타일, 셀프/전문가 등으로 카테고리가 분류되어 있다. 또 나에게 맞는 전문가 찾기를 통해 상황에 맞는 전문가와 매칭을 해 주어 보다 쉽게 인테리어에 접근할 수 있다.
2018년 3월 누적 다운로드 수 150만을 돌파한 오늘의 집의 다음 목표는 가구와 시공, 서비스 등을 포함하는 온/오프라인 원스톱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런칭 초기 고객에게 최고의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던 오늘의 집은 한발 더 나아가 예쁜 인테리어 사진 속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커머스 시스템을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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