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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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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핀오프 기업 솔티드벤처(대표이사 조형진)의 스포츠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피트니스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솔티드벤처는 신발 밑창에 압력센서가 내장되어 있는 솔티드 슈즈를 개발하였다. 솔티드 슈즈는 밑창에 내장된 압력센서를 통해 운동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운동하는 동안 족저압 밸런스, 체형, 무게 중심 등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코치와 선수, 트레이너와 회원의 태블릿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운동 방향을 수립할 수 있다.
솔티드벤처는 현재 솔티드슈즈를 활용하여 골프 코칭, 스윙분석, 비거리 향상을 위한 ‘솔티드 골프’(구 아이오핏), 피트니스 트레이너의 OT, 회원관리를 위한 ‘피트니스노트’ 그리고 스포츠 코칭, 선수 재활과 운동능력, 경기력 향상을 위한 ‘솔티드 스포츠’ 등 3 가지 트레이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솔티드 슈즈를 사용 중인 피트니스 센터와 트레이너들은 데이터로 문제점을 비교 및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함을 드러냈다. 대한트레이너협회 김민석 대표는 “피트니스 회원, 스포츠 선수들의 상태를 데이터 중심으로 분석할 수 있고 장소에 상관없이 어디에서든 분석이 가능한 스마트 슈즈의 휴대성도 큰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솔티드 슈즈를 훈련에 도입한 의정부시청 스피드스케이팅 제갈성렬 감독과 골프 교육에 활용하고 있는 TPI KOREA 김정훈 대표 역시 데이터 분석을 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을 강조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운동서비스임을 드러냈다.
솔티드벤처는 지난 2016년 미국의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300% 초과 사전 주문 달성에 성공하고 2017년 CES 혁신상 및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ISPO 황금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도 이미 운동 밸런스 분석 서비스로 큰 관심과 인정을 받았다. 또한 솔티드벤처는 국내 유명 피트니스 교육 기관 IFIT(대표이사 김수미)와 함께 피트니스 런칭쇼를 준비하고 있어, 피트니스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솔티드벤처는 솔티드 슈즈를 적용한 전문 교육을 위해 IFI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 PGA쇼와 2018 FIBO에서 선보인 뒤 해외 골퍼들과 피트니스 관계자들의 현장 구매와 문의뿐만 아니라 마이너리그 코치들까지 구매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던 솔티드 슈즈는 디지털 저널에서 글로벌 스마트슈즈 시장을 이끌어 가는 기업으로 선정되며 해외에도 알려지고 있다.
솔티드벤처 조형진 대표는 “솔티드 슈즈는 피트니스와 빙상, 체조,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개인 트레이닝과 재활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가치를 알아본 해외 관계자들 역시 아마존에서 판매 중인 솔티드 슈즈에 대한 구매 문의를 하고 있다. 이를 기회로 해외 판로 개척에 힘쓸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성공 진입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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