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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3708
발행일: 2018/10/22
박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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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얼킨(ul:kin)’패션쇼가 열렸다.
이번 얼킨 2019 봄/여름 컬렉션은 ‘에버 소우 딥(Ever So Deep)’이라는 컨셉으로 자신들의 가치관 및 존재이유를 패션에 성공적으로 접목시켜 화제가 됐다.
디자이너 이성동은 “예술과 업사이클링이 자연스럽게 일상에 녹아들기를 희망했다. 극단적인 구분보다는 자연스럽게 어울러진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업사이클링 피스에서 파생된 다양한 디자인으로 전개했다”고 컬렉션 노트를 통해 밝혔다.
얼킨은 아티스트의 라이프스타일과 표현방식 등의 예술 문화를 기반으로 디자인을 진행하는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로서 신진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소스로 예술성을 갖춘 트렌드를 추구한다.
얼킨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신진 아티스트들의 버려지는 회화 작품을 소재로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예술 문화의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고 신진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재능 순환’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브랜드 얼킨을 보유하고 있는 주식회사 옴니아트는 신용보증기금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함께 하는 “Start-up NEST 3기”에 선발되어 사업을 확장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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