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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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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이 11월 9일, 한국벤처창업학회(학회장 고인곤)에서 개최한 ‘2018 한국창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창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
창업진흥대상은 한국벤처창업학회가 벤처창업분야에 공로가 있는 조직이나 개인에게 주는 상으로, 이를 수상한 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중소벤처시장에 새로운 동력 마련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을 대신해 수상한 박학양 이사는 “신용보증기금은 이전부터 창업 지원 분야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NEST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을 확대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창업기술과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경제를 지탱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신용사회 구현과 균형 있는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금융위원회 산하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으로, 담보능력이 미약한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채무를 보증하여 기업의 자금 융통을 원활히 하고, 신용정보의 효율적 관리, 운용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 질서를 확립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Start-up NEST”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작년 상반기와 하반기를 합쳐 총 100개의 벤처창업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고용창출 효과가 큰 신성장산업 일자리 창출을 이루어냈으며, 올해는 총 160개의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박학양 이사는 “신용보증기금의 Start-up NEST 프로그램은 초기 창업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을 포함한 통합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내년에는 NEST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시켜서 총합 200여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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