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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2/20 이선미 기자

IDG, 2019년 5대 유통 트렌드 발표
- 언제, 어디서나 쇼핑을 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할 것

글로벌 테크놀로지 미디어 기업인 IDG는 이달 2019년 유통 트렌드를 발표했다. IDG의 Toby Pickard 수석 대표는 " 2019년에는 소매업자들이 매순간을 쉽게 구매하는 것에 대해 해야 할 것이다. 단순히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새로운 행선지를 찾고 예약하는 것을 사진 한 장을 클릭함으로 가능해야 한다”라고 2019년 트렌드를 설명했다.

IGD가 제시한 2019년 주요 트렌드 5가지
1. 데이터에 의지: 유통 관련 데이터는 유통업 성장의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가 될 것이다. 2018년에는 소매업 부문에서 데이터가 그 어느 때보다 더 가치 있어졌다. 소비 촉진 뿐만 아니라 정확한 데이터는 업체가 고객의 행동을 이해하고 충성도를 높이며 보다 개인화된 쇼핑을 제공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유관 업체들은 고객 데이터셋, 인공지능(AI) 및 기계 학습을 통해 적절한 재고 수준을 유지하고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면서 보다 효과적으로 제품을 타겟팅하고 제공할 것이다.

2.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인한, 유통업자가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방식의 변화:
기업들은 갈수록 음식쓰레기와 플라스틱 오염과 같은 이슈에 대해 고민할 것이며, 이러한 문제는 여러 세대에 걸쳐 논의되는 사항이다. 영국 쇼핑객의 거의 74%는 지난 1년 동안 플라스틱 포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생분해성 포장용기 도입 등 다양한 변화가 이루어졌다. 유통업자들은 더 이상 낭비를 줄이는 것에 대해서만 생각하지 않고 긍정적이며, 실질적인 기여하길 원한다.

3. 원활한 쇼핑 경험:
오프라인 상점은 고객이 보다 쉽게 항목을 찾고 더 많은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훨씬 더 많은 디지털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이것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더 빠르게 쇼핑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이템을 추천을 위해 쇼핑객들이 원하는 형태로 안내하는 앱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4. 건강한 식습관 및 웰빙:
소비자의 건강과 웰빙을 지원하는 데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건강한 외모 및 신체 및 건강한 기운을 지원하는 것이 유통 관련업자들과 상품 공급자들에게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다. 이것은 소비자와 기업 모두가 앞으로 더 깨끗한 삶을 사는데 있어 복지를 염두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5. 언제 어디서나 쇼핑할 수 있는 기회 증가:
2019년 내내 혁신적인 소셜커머스 솔루션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매업자들과 공급자들은 표적 마케팅과 온라인 쇼핑을 더 사회적이고, 즉각적이고, 편리하게 만드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2019년, 쇼핑 편리함 증가할 것으로 보여 (출처: www.marketing-interac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