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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1/22 박문수 기자

㈜커니스, 해양지능정보센터 구축사업 부산지역 유치를 위해 유치추진위원회 구성 논의
– 2019년 해양/수산 재난안전 분야 진입목표

▲ 해양지능정보센터 구축사업 추진협의회 (출처: 부산대학교 산업수학센터)

㈜커니스(부산 해운대 센텀소재, ICT 솔루션기업)는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BISTEP)의 우수기획연구과제로 선정된 해양지능정보센터 구축사업(사업단장 한국해양대학교 장세은 교수)을 부산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2월 27일에 부산대학교에서 교수, 연구진 등과 함께 추진협의회 구성을 논의하였다.

㈜커니스는 이번에 결성된 해양지능정보센터 구축사업 추진협의회를 시발점으로 하여 2019년에는 해양/수산 재난안전 분야에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커니스의 주 사업영역은 LPWA를 기반 밀폐형 공간 통합안전시스템 구축 사업, 지능형 초고층 화재방호(빌딩)으로 여기에 해양/수산 재난안전 정보(선박 충돌, 해상화재, 해무 발생, 암초탐지 등)의 제공 및 솔루션 구축, 해양생태계 이동 추이의 파악 등 그 영역을 해양/수산 영역까지 확대 추진 중이다.

㈜커니스는 2019년 올 한 해를 한국해양대, 부산대학교 및 유관업체(IHS Markit, 솔트룩스)와의 공동 작업을 통하여 Big Data 및 인공지능 기술확보를 통한 사업화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로 여기고 있다. LPWA 기반 통신기술과 실내측위의 기존 기술력에 빅데이터, AI (인공지능) 등 ICT 솔루션 기술력을 해양/수산 정보 분야에 접목하고자 한다.

해양지능정보센터 구축사업의 핵심사업내용은 부산광역시 동삼동 혁신도시 스템빌리지 내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문가 집단 지식 기반의 빅데이터 조성(Knowledge as a Service, Kaas)을 골자로 하고 있다. 기대되는 효과로는 경제적 측면에서는 해양산업정보의 질적 향상으로 해양/수산정보에 대한 데이터 활용가치 인식과 이에 대한 콘텐츠 기반 수익모델의 창출을, 일자리 창출측면에서는 한국해양대와 영국 런던대학과의 해양지능정보정보의 석∙박사 빅데이터 분석가를 양성(6년간 240명)함과 동시에 본 센터와 연계할 수 있는 6년간 130명의 관련 해양 공공기관 및 중대형 해양산업 민간기업에 인력을 공급할 수 있다. 산업적 측면으로는 플랫폼 공동활용을 통한 지∙자체간 해양산업 빅데이터 활용 협업체계 마련을, ICT 등 타 산업분야 융합 정보 유통 및 활용기술 개발로 기술적 시너지 창출을, 지역적 측면으로는 전국에 산재된 해양수산 정보를 부산에 집적 시킴으로써 부산의 해양수도 역할과 선도적인 정책 시현을 기대하고 있다. 이런 일련의 기대효과를 통해 해양/수산 재난안전 솔루션의 제공 및 해양/수산 ICT 구축 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커니스의 사업목표를 구체화, 현실화하고자 한다.

㈜커니스의 이창신 대표는 “한 사람이라도 살리자 라는 게, 당사의 미션이자 임무. 육상분야에서의 재난안전사업(밀폐형 공간 통합안전시스템 및 초고층 화재방호 시스템 구축 사업)과 해양/수산분야에서의 재난안전사업(해양/수산 재난안전 ICT 솔루션의 제공 및 구축)으로 양대 축을 갖추어 3년 이내 공히 국내 최고의 재난안전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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