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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3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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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때문에 라멘을 마음껏 즐기지 못했던 사람들도 이제는 매일 라멘을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400kal에 달하는 높은 열량과 높은 나트륨 함량, 불충분한 영양소는 많은 이들이 라면을 기피하는 주된 이유였습니다.
지난 12월, 일본의 푸드스타트업 베이스푸드( ベースフード)는 한끼 식사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담은 '완전식품'라멘을 출시하였습니다. 탄수화물은 일반면의 50% 가까이 감소했으며, 조리되지 않은 면 상태에서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은 한끼 영양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다이어트의 천적이라고 여겨졌던 라멘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라멘 체인인 나기스피릿츠(凪スピリッツ)와 공동 개발을 추진한 베이스푸드( ベースフード)는 2017 년 2 월에 "완전식품" 파스타를 출시하였고, 이를 라멘에 맞게 개량했다. 지금까지 많이 사용하던 밀대신 콩이나 쌀겨를 사용하여 식감을 개선했습니다. 국물도 염분을 억제하면서 맛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고 맛있는데다 건강에도 좋은 베이스푸드의 라멘은 충분한 한끼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현대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에서 간편하게 영양가 있는 식사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완전식품" 라멘은 도쿄권을 중심으로 10 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라멘나기( ラーメン凪)의 오프라인 매장과 베이스푸드( ベースフード)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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