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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산업으로 성장하는 일본 농가
- 日 정부, 2020년까지 6차 산업 10조엔 규모로 확대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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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농가 재생 정책에 힘입어 "6차 산업”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2017년 일본의 농업 관련 6차 산업화의 연간 판매 금액은 2조 1,044억 엔으로 전년 대비 10% 상승하였다. 농산물직판장 판매금액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1조 790억 엔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판매 증가의 원인으로 지역 내 상품 브랜드화 추진 및 행정 보조 사업과 상담 등의 지원 확대를 꼽을 수 있다. 아베 내각은 2011년부터 일본 재흥 전략의 일환으로 농림어업의 재생을 위해 6차 산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2020년까지 시장규모를 10조 엔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상품 생산뿐만 아니라 판매와 서비스로 연결하는 비즈니스적 접근 스타트업이 6차 산업을 이끌고 있다.
◎ 지역사회와 결합하여 상승효과를 노리는 이시카와현 유한회사 산쿄 농원
◎ 양돈장에서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농장 비즈니스를 창출한 미에현 모쿠모쿠팜
◎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로 해외수출에 성공한 히로시마 유한회사 히라타관광농원
소비자에게 상품의 생산 과정을 알게 함으로써 제품의 가치에 깊게 공감할 수 있게 하며, ‘지역의 농부가 정성스레 일궈 낸 과일’, ‘소비자의 건강을 우선한 가공 과정’, ‘생산기업의 가치를 살린 고집 있는 서비스’ 등 슈퍼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차별화 할 수 있는 6차 산업만의 가치가 소비자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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