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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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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중소기업의 특허출원 건수는 상승하고 있는 경향을 보이지만, 전체 15%에 불과하다. 2010년~2017년 사이 대기업은 특허출원 건수가 감수하고 출원하는 기업 수는 중가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출원 건수, 기업 수 모두 증가하고 있다.
일본 내 기업의 1/2이 해외시장에 진출해 있다. '해외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사 고유 제품이 있는' 기업의 비율이 40.3%, '해외에서 생산하고 있는 자사 고유 제품이 있다'가 16.1%, '해외 판매하고 있는 자사 고유의 서비스가 있다'가 6.0%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어느 쪽도 아니다'는 50.6 %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 기업의 40%는 '반드시 특허를 출원'하고 있으나, '특허출원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출원하지 못하는' 기업도 30%에 이르고 있다. 그 이유로는 비용, 시간적인 요인이 가장 크며, 출원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경우도 다수다.
기업은 자신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 등을 권리화하고 활용해서 지식재산 활동을 글로벌화에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자금이나 노하우,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식재산 활동에 집중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지식재산 활용의 이점이나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절차상의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는 시책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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