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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16  박민주 기자
DGB대구은행, 스타트업 센드버드(Send Bird)와 함께 새 모바일앱 IM 샵 제공
- 9월 출시 예정…IM 샵 서비스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 (왼쪽부터) 센드버드 전윤호 CISO, DGB대구은행 황병욱 본부장 (출처 :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26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세계 1위 채팅 API 제공업체 센드버드와 모바일 채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M 뱅크’ 앱과 함께 선보일 예정인 생활금융 플랫폼 ‘IM 샵’ 앱에서 고객과 사업자 간 채팅 서비스가 9월에 제공될 예정이다.


센드버드는 실리콘밸리에 창업한 한국의 스타트업으로 전 세계 157개국에 채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스북에 투자했던 타이거 글러벌사 외 여러 투자처로부터 최근 시리즈 B(1천40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이룬 세계 1위 채팅 서비스 기업이다.


IM 샵은 가맹점과 연계한 지급 결제 서비스, 계열사 금융상품 제공 등의 금융 쇼핑몰 형태의 앱으로 DGB대구은행은 IM 샵 출시로 ‘은행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계좌가 있는 모든 소상공인은 IM 샵에 사업장을 등록, 홍보할 수 있으며 채팅창을 통해 고객 대상 쿠폰 지급, 실시간 상담 등이 가능하다. 더하여 IM 샵 내부 개설 예정인 대학생 커뮤니티에서도 채팅이 가능해 개인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앞서 DGB대구은행은 생체나이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디에이지와 금융-바이오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는 9월 소상공인 고객 관리, 항공 마일리지 조회, 병원 예약 기능 등 실제 생활에 특화된 서비스가 탑재된 IM 샵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병욱 IMBANK 본부장은 “’고객의 혜택을 반올림하다’는 의미를 담은 생활금융 플랫폼 IM 샵은 간편결제 시스템과 생활 전반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기술, 업종 제휴 등을 추진해 고객 금융 생활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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