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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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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공동으로 도시재생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창업 육성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도시재생 분야의 청년 창업가 발굴부터 구체적인 사업화 지원을 위한 창업자금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보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모집은 총 3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수도권•기타권역은 ▲공동체 기반시설 ▲문화•예술•관광, 충청•호남권역은 ▲일자리 창출 ▲복지, 영남권역은 ▲기술창업•IT 등이 주제다.
선정된 12개 팀(권역별 4팀)에겐 창업자금 500만 원과 3개월간의 창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지자체와 협의해 사무공간 제공, 네트워크 및 투자유치 연계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12월에는 창업캠프를 열어 집중 육성팀을 선발하고 최대 2000만 원의 추가 창업자금과 10개월간의 단계별 창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내년 연말까지 성과가 높은 4개 팀을 청년 혁신 스타로 최종 선정하여 500만~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 하고 포상한다.
조성균 국토부 도시 재생 역량과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관련해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사업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조건으로는 만 19세 이상~39세 이하 예비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에 상관없이 권역에 맞는 주제를 선택해 이달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전자우편(designcity@kidp.or.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방법 및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홈페이지(www.city.go.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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