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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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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커피 디셈버’를 운영하는 (주)양치기 소년들이 커피머신을 관리하는 ‘마에스트로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마에스트로 서비스는 커피 머신의 간단 수리뿐 아니라, 중요 기기의 위생관리, 점검 및 수리를 구독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최근 커피 소비량이 많아짐에 따라 커피 매장의 커피머신 질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장기간 커피머신과 에스프레소가 추출되어 나오는 포터 필터의 필터 홀더와 스파웃이 연결된 사이에 찌들어 있는 커피 때는 커피의 맛을 저하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관리가 미흡해지는 경우 위생적인 문제가 생기고 머신 내부에 축적된 스케일은 커피머신의 고장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 수리에도 높은 금액을 지불해야 해 카페 점주들의 부담은 증가하고 있다.
(주)양치기 소년들의 마에스트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문지식을 보유한 마이스터가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카페에서 사용하는 기기(커피머신, 그라인더, 제빙기) 위생관리와 기기수리·소모품 교체는 물론 커피의 맛을 보정할 수 있는 TDS 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자(카페 점주)는 1개월, 3개월 단위(분기별)로 구독 신청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구독이 부담스러운 고객은 일회성 방문 서비스를 신청하여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이용자(카페 점주)에게는 카페 위생 토탈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카페 위생 청정지역’이라는 마에스트로 서비스 인증마크를 부여해 카페 이용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
요금제는 월별, 분기별로 각각 2개씩 총 4가지가 있으며, 요금제별 부품교체할인과 원두 구매할인도 받아볼 수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가입자에 한해 정수 필터 무상교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양치기 소년들의 김보민 대표는 “카페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카페를 관리하시는 점주님들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마에스트로 서비스를 통하여 모든 사람이 즐기는 커피문화를 더 건강하고 깨끗한 커피문화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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