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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에서 여성주관 기업 수가 많은 곳 9위인 필라델피아시(출처: UNSPLASH) |
많은 미국 여성들이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미국 인구 조사국의 '연간 기업가 조사 (Enternal Survey of Entrepreneurs)'에 따르면, 여성이 설립한 기업이 2015년보다 2.8% 증가한 112만 개였다. 여성 기업이 많아지는 것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는데, 남성 주도적인 기업 성향이 여성에게도 많은 기회를 주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5천 개의 여성 기업들을 대상으로, 많은 기업이 있는 미국 10개 도시를 알아보았다. 이 상위 10개 도시는 여성 창업자들에게 미국에서 여성 기업에 지원하는 곳으로 보아도 좋을 것이다.
10위. 텍사스
텍사스 전역의 도시들은 스타트업 친화적인 생태계로 인정을 받고 있다. 휴스턴 메트로폴리탄 지역에는 온라인 마케팅 스타트업인 디코드 디지털 마케팅사와 헬스케어 인력업체 관리 서비스 회사 등 여성이 대표인 주식회사가 5000개 중 15개사가 등록되어있다. 15개 기업은 2015년부터 2018년 사이 총 매출이 142% 상승했다.
9위. 필라델피아
빠르게 성장 중인 여성 기반의 스타트업이 17여 개가 있다. 그중에는 수잔 제이콥슨의 홍보회사인 제이콥슨 전략 커뮤니케이션즈(Jacobson Strategic Communications)와 인력 검색 파트너사인 비키삭스 릴레이션스 컴퍼니(Vicki Sack's human relations company)도 있다.
8위. 애틀랜타
애틀랜타는 2018년에 비해 4개사가 더 등록된 19개사 여성 기업이 등록되었다. 기업 전문 급식 업체인 시프트 (Sifted)는 2015년에서 2018년까지 2,099% 성장했으며, 홈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어드밴스드 케어 파트너스(Advanced Care Partners)는 3년간 300% 성장했다.
7위. 시카고
21개의 여성기업이 등록된 시카고는 리아 카플라니스의 음료 사업인 소셜 스파클링 와인(SOCIAL Sparkling Wine)과 스테파니클라인의 신용 솔루션 스타트업인 브라비언트 홀딩스(Braviant Holdings)가 포함되어 있다.
6위. 오스틴
오스틴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매출 169%를 올렸으며, 총 22개 여성주도의 기업이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 회사는 재생에너지 장비 판매사 키넥트 솔라(Kinect Solar)부터 유기농 개인 케어 제조업체 텍사스 뷰티 랩스(Texas Beauty Labs)와 웨딩드레스 전자상거래 전문점 리벨리(Revelry) 등 산업 분야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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