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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에서 여성 기업 수가 많은 곳, 워싱턴시 (출처: UNSPLASH) |
현재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5천 개의 여성 기업들을 대상으로, 많은 기업이 있는 미국 10개 도시 중 6위에서 10위까지 알아보았다. 이제 상위 5개 도시를 알아보자. 5개 도시는 여성 창업자들에게 미국에서 여성 기업에 지원하는 곳으로 보아도 좋을 것이다.
5위. 샌프란시스코
올해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에는 식사 계획관리 앱 리얼 플랜(Real Plans)과 데이트 앱 커피 미츠 베이글(Coffee Meets Bagel) 등 여성이 대표자인 스타트업도 있다. 식사 계획관리 앱은 2015~2018년 2,018% 성장했고, 데이트 앱은 한국인 강다운씨가 설립한 것으로 같은 기간 매출이 446%나 급증했다.
4위. 달라스
휴스턴과 오스틴시 보다 여성 창업자들에게 우호적인 도시인 텍사스는 29개의 여성 기업이 있다. 댈러스는 올해 여성 패션 의류 유통업체 카티디드(Katydid), 아파트 위치 탐사 장치 개발기업인 스마트 시티 로케이션(Smart City Locating), IT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시그마 소프트웨어(Sigma Software)가 있다.
3위. 로스앤젤레스
LA 메트로 지역은 올해 여성 기업 5,000개 기업 중 36개를 보유하고 있는데, 광고와 마케팅 산업 분야의 기업이 많다. 로렌 로셸은 2015~2018년 11,996% 성장한 애드테크 에이전시 NOM이 있으며, 알리 그랜트는 같은 기간 644%의 매출 증가세를 보인 영향력 있는 마케팅 회사인 비 소셜(Be Social)이라는 기업이
기반을 잡고 있다.
2위. 뉴욕
빅 애플(뉴욕시의 표현)은 여성 창업자들을 끌어들인 풍부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올해 뉴욕시는 43개의 여성 주도 주식회사가 있어, 2위를 차지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소프트웨어 회사인 피메트릭스(Pymetrics), 생리일 전용 속옷 메이커인 띵스(THINX), 요가 스튜디오 스타트업인 와이세븐(Y7) 등이 있다.
1위. 워싱턴
워싱턴 DC는 모든 분야의 여성 기업들에 인기 있는 도시다. 올해 리스트에는 여성이 이끄는 미국 전체 5천여 개의 기업 중 72개의 주식회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중에는 보조금 지급 서비스인 엘레베이트(Elevate)와 이벤트 콘텐츠 마케팅 대행사 허브(Hubb)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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