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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베스트 애틀랜타에 새롭게 고용된 Monica Hooks (출처: Invest Atlanta) |
인베스트 애틀랜타는 여성 주도의 스타트업을 위해, 비즈니스 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여성 기업가 이니셔티브(Women’s Entrepreneur Initiative)'를 이끌 새로운 전무이사를 선임했다.
모니카 훅스(Monica Hooks)는 "여성 기업가 정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관리, 홍보할 것이며 애틀랜타에서 여성 소유의 사업을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틀랜타 시장인 케이샤 랜스 바틈스(Keisha Lance Bottoms)의 성명문에서는 " 애틀랜타는 20만 개 이상의 여성 소유 기업이 밀집해 있다. 여성 기업가정신의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는 과정이다."라고 밝히면서, "여성 스타트업의 숫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우리는 여성 스타트업이 번성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그들에게 제공할 것이며, 이 일에 모니카 훅스의 가이드에 따라 계속 확장할 것"이라 말했다.
인베스트 애틀랜타에 입사하기 전, 훅스는 마케팅계의 오라클이라고도 알려진 M-oracle의 CEO로, 시장조사 및 시장 전략 에이전시였다. 음반사 에픽 레코드, 플레이스테이션, 디즈니 인터랙티브 등과 함께 작업해 왔다.
또한, 그녀는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에서 청소년 문화와 초기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상품 관리, 해외 마케팅 등을 전담했었다. 그녀는 "애틀랜타 시 전역에서 여성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인베스트 애틀랜타 팀에 합류하게 돼 감격스럽다"라고 밝히면서, "여성 기업가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다음 WEI(여성 기업가정신 이니셔티브) 프로그램 신청은 올 1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https://www.asiaherald.co.kr/news/24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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