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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4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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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치료제-의료기기 융합형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인 (주)바이오트코리아가 설립 2년 만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바이오트코리아는 31일(목) 서울 서초구 엘타워컨벤션에서 열린 ‘2019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는 올해 6회째를 맞는 보건의료분야 기술사업화 주요 성과를 발표하는 행사로 올해는 노홍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비롯해 보건산업진흥원 권덕철 원장, 창업기업, 연구소, 병원, 기술거래 전문가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주)바이오트코리아는 2017년 10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설립됐으며, 자성 유도 기반 치료제 전달 플랫폼인 '스템 셀 네비게이터'(Stem-cell Navigator)의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템 셀 네비게이터'는 치료제의 이식이 어려운 골관절 및 중추신경계 퇴행성 질환 치료제를 환부에 정확히 전달하고 유지시켜 치료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
(주)바이오트코리아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술사업화 과제를 포함, 전남대학교화순병원•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등과 함께 유기적인 '산학연+병' 연구를 진행하며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의료기기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 장기적으로 2022년 임상 진입을 목표로 골관절염 분야 세포치료제 전달용 스템 셀 네비게이터의 전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설립한 법인인 Biot Inc.를 통해 미국 내 재향/상이군인을 비롯하여 북미시장의 다양한 환자층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미국 내 의료기기 시장 진입을 도모하고 있다.
장 대표이사는 그러면서“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인 융합형 의료기기인 '스템 셀 네비게이터'를 통해 대한민국의 의료기기 산업 점유율을 확대하고,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재생의학 시장을 도약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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