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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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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중국 선전에서 아시안 스타트업 콘퍼런스 ‘에이스트림(A-STREAM)’이 개최되었다. 에이스트림 행사는 와이앤아처가 매년 주관하는 해외 데모데이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중국, 한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다양한 국내외 40여 개의 기업과 40여 명의 투자자,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에이스트림 행사에서는 중국 대공방과의 MOU 체결이 진행되었다. MOU 체결 기업은 위아프렌즈, 브이에스팜텍, 지비소프트 3개 스타트업으로 대구연구개발특구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1기’를 통해 선발된 기업이다.
위아프렌즈는 AI/빅데이터 알고리즘을 활용해 관심사를 기반으로 외국인 친구를 연결해주는 모바일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단순히 외국인 친구를 연결해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사용자들이 실제로 만나는 것까지 기술적으로 돕는 진정한 O2O, P2P 플랫폼이다.
브이에스팜텍은 방사선 민감성 증진 물질 아리피프라졸을 활용한 방사선 치료 효과 증대용 항암 보조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현재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의 신약개발생산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임상시험용 제품시험생산 및 제제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지비소프트는 비접촉식 카메라 영상기반의 사용자 생체정보 측정 시스템 스타트업으로 스마트 무전기 전면 카메라 영상으로부터 획득한 운전자 얼굴 영상분석 등을 통해 운전자의 건강상태 및 컨디션을 파악하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다.
위아프렌즈, 브이에스팜텍, 지비소프트는 대공방과의 MOU를 통해 향후 업무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중국 시장 진출 및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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