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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2/10 심재영 기자

"영어 교육 스타트업 링글, ‘미국 실리콘밸리 투어’ 이벤트를 진행.”
- 12월부터 내년 6월 중까지 유료 수강생 5명을 선발해 실리콘밸리 투어를 지원해

▲ 링글 로고(출처: 링글 홈페이지)

본 투 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링글(공동대표 이성파·이승훈)이 '미국 실리콘밸리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링글은 일대일 영어 회화 플랫폼으로 200여 개 시사 이슈 교재를 제공하며 튜터와 40분 동안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수업 후에는 아이엘츠(IELTS), 토플(TOEFL),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등 예상 점수를 포함한 영어 진단표가 주어진다. 또한 실시간 첨삭을 통해 교정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으며, PC와 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링글에서 준비한 '미국 실리콘밸리 투어' 행사는 12월 1일부터 내년 6월 15일까지 총 40회 유료 수강생 중 5명을 선발하여, 내년 7월에 5박 6일 일정의 실리콘밸리 투어 혜택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링글의 튜터를 만나 영어 커뮤니케이션 스킬 습득과 실리콘밸리의 기술, 금융, 투자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미팅 시간을 통해 영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수강생들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통해 미국 유수의 IT기업들이 밀집된 실리콘밸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마련하였다.

이성파 대표는 "실리콘밸리는 링글을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가 된 곳으로 미국 지사 설립에 맞춰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수강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최종 선발자에게 커리어를 고려해 맞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대표는 "영어 학습을 지속해서 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동기 부여와 관리"라며 "이번 행사가 국내 영어 학습자들에게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 동기 부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링글은 지난 2015년 설립됐으며, 한국은 물론 미국에 거주 중인 아시아 직장인, 유학 준비생을 위한 영어교육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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