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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4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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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라이프스타일은 20일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가구 구독 서비스 “미공 : MEGONG”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구구독 서비스 ”미공”에서는 80종이 넘는 가구와 소품을 대상으로 1개월 단위로 교체가 가능한 단기구독과, 24개월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정기적으로 취향에 맞춰 가구를 바꿔볼 수 있다.
이해라이프스타일은 19년부터 가구 렌탈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과정에서 5000여명의 고객이 가구를 추천받아 렌탈을 사용하는 고객의 필요에 대응하던 중 가구 점검과 단기 렌탈 등 서비스를 확장해왔다. 이에 정기적 관리와 고객의 취향에 대응하기 용이한 구독 서비스로 확대했다.
“미공”서비스는 구독 결제 서비스 “슬로우 페이", 정기 구독 기간 내 전문가가 연간 방문 점검/ 기본 클리닝 및 수리를 제공하는 “리멤버 서비스” 그리고 재구독 시 기존 가구를 반납하면 추가 할인해주는 “어게인플러스”를 준비했다. 물론 기존에 제공된 가구를 구입 고객의 취향에 맞춰 추천하는 알고리즘 서비스와 온라인 증강현실 배치 서비스 “내 집에 입혀보기" 서비스는 여전히 운영하고 있다.
기존 미국에서는 페더(Feather)사가 3~12개월 가구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카마르크재팬이 가구 정액 렌탈 서비스를 3~24개월 동안 운영하고 있다. 최근 각 국가별로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가 활성화됨에 따라 가구, 소품 영역에서도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오픈하고 있다.
이해라이프스타일 김남석 대표는 “서비스 이후 서울, 김포, 대구 지역의 민간 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진행하던 중 고객의 목소리에 반응하다 보니, 가구렌탈에서 정기적인 교체가 가능한 가구구독 서비스로 자연스럽게 발전했다"며 “최근 고객들이 구독을 통해 잘 입고, 잘 먹는 서비스에 익숙해지는 만큼 잘 살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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