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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
최근 대기업의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활동이 사회적 주요 이슈로 등장하면서 과거 단순한 사회적 책임과 하도급 기업과의 관계로 머물던 차원을 넘어 협력관계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내국법인이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기금을 출현하여 자율적으로 기획/추진하는 상생협력 활동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인 동반성장 투자재원, 투자기업이 필요한 기술 또는 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마련하는 민관 공동투자기술개발, 상생협력을 통해 2차 3차 협력사의 제조 프로세스, 경영 혁신 활동, 생산기술지원 설비지원, 스마트공장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가는 산업혁신운동,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대·중소기업 동반 진출 지원, 기업 자율형 상생 프로그램, 두 객체 간 사전 약속된 공동 혁신 활동을 통해 성과를 도출한다. 도출된 성과를 사전에 합의한 방법으로 공유하는 제도인 성과공유제, 기업 간 공동 노력을 통해 달성한 협력 이익을 재무적 성과와 연계하여 사전에 약정한 바에 따라 공유하는 계약모델인 협력이익 공유제 등 다양한 동반 성장 프로그램이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대기업의 상생협력 지원프로그램의 노력은 과거 폐쇄적이고 수직 계열적인 관계 구조에서 개방형 수평적 관계로 개선이 되어가는 부분에서는 매우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이지만, 과연 중소기업의 수요가 반영되고 있는지는 지속적인 의견이 개진되고 있다.
특히 대기업의 내부역량 개방을 통한 상생협력 노력은 개방형 혁신 차원과 공급자 위주 지원 프로그램보다는 거래기업 및 거래가 없는 기업들의 필요성을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지원프로그램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한 전략적 차원에 접근에 처음으로는 바로 대기업의 다양한 경험 학습의 핵심 역량에 대한 대기업의 독점적 구조를 개선하여 소유하기보다는 관련 기업에 공유함으로써 개방형 혁신을 통한 윈윈전략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플랫폼 및 개방형 커뮤니티 채널을 마련하여 상호 보완적 관계 형성의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
또한,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 부분에 대한 사항을 대기업의 출신 인력 등의 활용을 통해 보유 역량의 전파 및 공유를 통한 해결이 시도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정보제공과 인력 교류 부분에 있어서 대·중소 상생협력의 핵심 동력 요소로서 향후 최우선적인 협력 부분이 이를 통해 시도되고 안착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www.win-win.or.kr)에서는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사업, 동반 진출사업 등에 대해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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