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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4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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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이터 기반 마이크로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플리즈(대표 박순호)는 인라이트벤처스, 디에이벨류인베스트먼트,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밝혔다. 금액은 미공개이다.
(주)플리즈가 제공하는 마이크로 물류 서비스란 기존의 물류 배송 과정과 인프라를 보다 세분화 하여 고객에게 가장 근접한 라스트마일 구간에서 고객 맞춤형 배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플리즈가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 물류 서비스 플랫폼은 주문 정보, 위치 기반 데이터 등 기존 배송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최적화된 배송 경로와 접점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플랫폼을 통해 물류의 ‘IN’과 ‘OUT’을 하나로 연결하고 B2B부터 B2C까지 다양한 형태의 물류에 맞춤화된 배송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최근에는 신규 사업 모델로 식자재 물류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토탈 마이크로 물류 배송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인라이트벤처스 손민호 상무는 “플리즈는 단순한 배송 대행 플랫폼이 아니다. 배송 프로세스 자체를 세분화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새로운 배송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량을 갖춘 물류 스타트업으로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라스트마일 시장에 배송료 장점 이외 새로운 비즈니스를 가지고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투자 견해를 밝혔다.
플리즈 박순호 대표는 ‘라스트마일 배송 분야는 국내시장에서 지속해서 성장할 부분이며 전통적인 물류 영역을 뛰어넘는 물류 서비스 품질이 향후 시장에 쟁점이다.’라고 하며 ‘화주사와 고객, 배송 기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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