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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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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창업투자 생태계의 비전을 만들어갈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2020년 정기총회를 통해 제2대 회장으로 현 이준배 협회장(아이빌트 대표)을 선택하였다.
이준배 회장은 제1호 창업기획사(액셀러레이터)이며 초대 협회장으로 협회의 창립과 조직 체계화에 힘써 왔으며, 특히 중기부의 벤처투자촉진법 제정에 액셀러레이터 업계의 의견을 전달하며 제정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되며 연초 개최하지 못하다 4월 16일 개최하게 되었다.
정기총회를 통해 협회는 액셀러레이터의 산업화, 창업기획 전문 인재의 양성, 액셀러레이터 투자회수 성공모델 제시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 밝혔으며, 특히 창업기획과 초기 기업투자의 일선에 있는 많은 액셀러레이터들과 소통하고 연대하여 투자 회수로 성공할 수 있는 성장모델을 정책에 제안하고 만들어 가기를 결의하였다.
제2대 회장으로 연임된 이준배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업초기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우리 업계는 척박한 시장 환경에 놓여 있다. 우리의 투자가 회수되지 못하는 현재의 제도적 모순으로는 액셀러레이터업으로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 지속성장을 그려볼 수 있는 산업 생태계로 만들어지도록 정책을 제시하고 시장의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힘을 협회를 통해 모아야 한다. 현재 230여개가 넘어가고 있는 등록 액셀러레이터 모두를 대표하는 협회가 되기 위해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메인비즈협회(석용찬 협회장)로부터 캠페인 참여 바통을 넘겨받았으며, 이번 총회에 참석한 모든 회원사들께 화분과 꽃다발을 나눠드렸다.
이준배 협회장은 ‘릴레이 캠페인이 아니더라도 봄 기운이 만연한 요즘 꽃 선물은 행복을 나누는 즐거운 일이다. 모든 화훼농가들이 봄의 기운을 받아 용기내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행복의 계절을 맞이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협회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대한변리사회 홍장원 회장과 코스콤 정지석 사장을 지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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