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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4908
발행일: 2020/06/24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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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컨테이너선 스토웨이지 플래닝이 컨테이너별 적재 포지션을 계획하는 것이 아닌 하여지별 블록을 지정하는 블록 스토웨이지를 계획하는 것에 비하여 적재 예정 모든 컨테이너의 화물 특성을 고려한 스토웨이지를 자동 계산함으로써 선박 회사가 가지는 효율성 하향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가 있다.
주식회사 영연이 내놓은 솔루션은 옵티스토우(OPTISTOW)는 항로의 전체 기항 항만의 스토웨이지 플랜을 자동으로 동시에 설계해주는 시스템이다. 옵티스토우는 최적화된 스토웨이지 플래닝 산출을 위한 변수와 고려 요소 분석을 위해 최적화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하역 생산성, 선박 안정성, 공간 활용 등의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최적의 스토웨이지 플랜을 산출한다.
옵티스토우는 △최대 선적 공간의 산출 및 활용, △특수 화물 선적 관련 안전 규정 적용 및 일반 화물 선적 영향의 최소화, △선적 재작업과 관련한 잠재 비용 발생 요인 최소화, △추가 비용 발생 문제로 인한 화물 선적 거부 사례 최소화, △터미널 작업 시간 연장으로 인한 운항 스케쥴 영향 최소화, △연료유 소모량 최소화를 위한 최적의 평형수 관리 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플래닝 방법에 비해 굉장히 혁신적이며 필요도가 높다.
한편, 주식회사 영연은 ‘2020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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