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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4971
발행일: 2020/07/21
문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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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가 맥주 스타트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주관한 2020년도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프로그램의 최종 기업으로 선정됐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유니콘기업 가능성, 특별보증 지원타당성, 자금지원 효과성 등의 평가기준을 토대로 1차 서류 평가, 2차 기술평가, 3차 심의위원회 및 최종 평가를 통해 총 15개 사를 선정했다. 최종 평가에는 15명의 전문가평가단 외에 인큐베이팅 투자자 등으로 이루어진 60명의 국민심사단이 참여해 기업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평가했다.
제주맥주의 선정 사유로는 △브랜드 런칭 후 매년 200% 이상 성장 △새로운 시도와 혁신으로 제품군 확대, 타겟층 다양화 △크래프트 맥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등이 주요하게 작용됐다.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는 “런칭 3년밖에 안 된 제주맥주가 장차 맥주 시장을 이끌 맥주 스타트업 최초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제주맥주는 수입맥주와 경쟁하는 대표적인 한국 맥주로 자리잡아 한국 맥주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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