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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4974
발행일: 2020/07/22
문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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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WS)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E-커머스, 핀테크, 스마트 물류, AI 활용 분야 3년 이상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신규 스타트업을 발굴해 차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기술을 보유한 30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하며,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AWS는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가장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클라우드인 AWS 상에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무료 크레딧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활용 기술을 비롯해 빅데이터 분석, 데브옵스팀 운영 등 기술 특화 교육 프로그램과 AWS 세미나에 참석해 AWS의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아마존닷컴과 AWS 상에서 활용 가능한 온라인 소프트웨어 스토어 AWS 마켓플레이스와 연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선정된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내년 국내외 유망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를 초청해 ‘정글 IR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31일 18시까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9월 초까지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9월 중순 30개 최종 기업을 선정하여 내년 6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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