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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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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부산, 울산,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항만·물류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SPLASH‘에 전국의 예비창업자 42개 팀이 참여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전년 대비 신청자가 40% 증가하였으며, 특히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정책에 맞춰 해양 디지털 뉴딜·해양 그린뉴딜 관련 아이템이 많았다.
4개 공사는 접수된 42개 창업 아이디어를 창업 전문가 서류심사, 변리사의 특허 및 사업모델 심사 등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결선에 나설 10개 팀을 선정했다.
이들 10개 팀은 다음 달 21일 ’SPLASH‘ 대회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결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아이템에 대한 창업 및 사업화 전반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에게 1차 멘토링 자문을 받게 된다. 이어 기획·영상 전문가로 구성된 2차 멘토단의 멘토링을 더해 최종 결과물을 완성하게 된다.
최종 결선은 오는 10월 21일 언택트 방식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며, 전문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국민 청중평가단 점수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해커톤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1100만 원(대상500만 원, 금상300만 원, 은상200만 원, 동상100만 원 각 1팀)이 지원되며, 이후 4개 항만공사와 각 수상 팀 간 1:1 매칭을 통해 1년 동안 창업지원금과 사무공간,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안길섭 인천항만공사 사회가치실장은 “코로나19로 새롭게 시도한 언택트 해커톤에 학생 및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변화된 환경에 특화된 예비창업자 발굴과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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