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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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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분야의 유망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에 이 에너지가 2021년을 맞이하며 신규 브랜드 ‘ESS 4.0’을 런칭했다.
기존 하드웨어 시스템 기술을 넘어 안전 관련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융합된 솔루션이 신규 브랜드 ESS 4.0은 대한민국의 ESS의 기술력을 1, 2세대 수준에서 한 단계 뛰어넘어 안전을 최우선시한 4세대 버전으로 시장에 선보인다는 의미와 4차 산업혁명의 ESS 분야를 리딩하는 기술 솔루션의 의미를 담고 있다.
비에 이 에너지는 국내 ESS 140여 사이트와 더불어 해외 2개 사이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현재까지 0%의 사고 발생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ESS 내부의 안전 문제를 예측하고 고장을 진단하는 SMS(Safety Management Solution)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대기업 계열사와 기술 개발 및 납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해외 기업과의 MOU 체결 및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안전 관리 솔루션(SMS)은 현재 개발 중인 인공지능 가상 센서와 결합하여 추가적인 센서 설치 없이 기계학습을 통해 ESS의 안전 관리 역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에이에너지 강태영 대표는 “ESS 4.0은 10여 건 이상의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ESS 안전 관리 솔루션 기술 장벽을 구축하고 ESS 산업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미를 담았다.”며 “에너지산업 안전 분야의 기술을 고도화해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에이에너지는 지난 2020년 R&D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표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대상과 우수상을 받으며 한 해에 3개 부처의 상을 수상하였고, TCB 평가 3등급을 획득 후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를 위해 상장 주관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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