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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541
발행일: 2021/02/02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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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sui O.S.K. Lines, Ltd.(商船三井)는 1월 21일 전액 출자한 기업 벤처 캐피탈 "MOL PLUS"(도쿄도 미나토 구)를 5월에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출자 범위는 40 억 엔이다.
대표로 취임할 사카모토 타쿠야(阪本拓也) 씨는 "MOL 그룹 직원 제안 제도"를 통해 발안했다. 이를 실현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2012년이 회사에 입사 한 사카모토(阪本) 씨는 이 제도의 1년 차부터 채용되었다. 2020년 7월부터 전임으로 출시를 준비해 왔으며 이번 설립 결정에 이르렀다.
새로 설립되는 이 회사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운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신규 사업의 창출이 실현 가능한 일본 내외 초기, 중간 단계의 신생 기업을 중심으로 폭넓게 투자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상 운송 및 물류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으로 이끌 수 있는 영역"과 해양 사업, 환경 사업, 페리 여객선 등 Mitsui O.S.K. Lines, Ltd.(商船三井) 그룹 사업의 미래에 중장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 투자를 하는 것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신생 기업이 가진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과 우리가 가진 자원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해양 산업과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플러스하는 신규 사업의 창출을 목표로 한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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