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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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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는 전기 자동차, 모바일 IoT기기, ESS(에너지 저장장치) 등 다양한 에너지 산업의 핵심 동력원으로 최근 유럽, 중국 등은 환경 보호를 위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력, 이에 따라 전기차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전기차의 동력원인 2차전지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코트라 광저우 무역관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납산 축 전지 생산국, 소비국, 수출국이다.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기술 도입 및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의 투자로 중국 납축전지 주요 제품 제조 기술은 이미 글로벌 수준에 근접해 있다.
중국은 환경 규제 강화 및 리튬 이온 전지 양산화로 중국 리튬이온전지 시장 규모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2010~2019년 중국 리튬이온 전지 산업 규모는 연평균 14%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음. 2019년 기준 중국 리튬이온전지 산업은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한 1,750억 위안을 달성했다
리튬이온 전지의 경우 2019년 생산량은 157억2000만 개로 전년 대비 12.4% 증가했다. 2020년 3분기 중국 리튬이온 이차전기 생산량은 125억7600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다. 보조금 감소,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전체적인 자동차 시장은 성장이 점차 둔화하고 있지만, 리튬이온 2차전지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 분야의 경우 납 산 전지에서 리튬 이온 전지로 서서히 대체되고 있다. 2019년 4월 5일 실행된 국가 강제 표준인<전기자전거 안전 규정(电动自行车安全技术规范 GB17761-2018), 이하 신국표 (“新??”)이라 함)에서는 전기 이륜차 경량화(총 무게가 55kg 이하)를 규정하여 에너지 밀도가 높고 더 가벼운 리튬인산철(LFP) 전지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리튬 2차전지 제조업체: 전기차용 리튬 2차전지 시장이 가장 큰데, 주요 기업을 살펴보면 중국, 일본, 한국 기업이 세계 전기차용 리튬 이천전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GGII에 따르면 2019년 탑재량 기준으로 세계 10대 전기 자동차 배터리 기업 중 중국 기업 5개(CATL, BYD, GUOXUAN, LISHEN, EVE)가 있다. 그중 CATL의 배터리 탑재량이 32.31GWh로 세계 1위를 기록하였고, BYD는 4위를 차지했다.
2차전지는 완성형 배터리 생산기업뿐 아니라 소재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기업이 존재, 이런 기술 강점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소재의 경우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동박 등에서 국내에 세계적인 기술력과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기업이 존재, 이들의 적극적인 중국진출 지원을 통해 이 기업에 납품하는 중소형 기업도 함께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동반 진출 모델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서도 CATL 등 완성형 배터리 업체는 세계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상위권이므로, 이들의 밸류체인에 편입돼 소재, 부품, 장비 등을 납품하는 모델도 중국시장을 개척하는 주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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