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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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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ESG(친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 2월 각 계열사 최고환경책임자들로 구성된 친환경 협의체 ‘ESG 추진위원회’를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GS리테일은 ESG 추진위원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중점으로 두고, 지역 사회 공헌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
ESG 추진위원회는 기존 GS리테일의 조직들과 유기적인 협업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 CEO 직속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허연수 대표이사(부회장)가 맡았으며, 그 외 GS리테일의 주요 임원들이 위원으로 함께한다.
ESG 추진위원회의 출범을 시작으로 GS리테일은 ①환경경영인증(ISO14001) 취득, ②친환경 상품 개발 및 포장재 도입 확대, ③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유지, ④ESG 평가 종합 A등급 이렇게 4가지 목표를 세웠다.
그동안 업계 최초 무라벨 PB 생수를 출시하고, 친환경 생분해 빨대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소비 생태계 구축에 앞장섰던 GS리테일은 이후 얼음 컵, 도시락 등의 소비가 많은 상품의 용기를 재활용에 용이한 소재로 변경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자체 개발한 원격 점포관리시스템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의 활용을 극대화해 미래지향적 활동에 앞장서 실천할 계획이다.
허연수 ESG 추진위원장은 “ESG 경영활동은 지속 가능 경영과 미래를 위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할 사항이다. GS리테일의 플랫폼부터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국민들의 착한 소비 참여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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