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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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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함께 3월 5일(금) 오후 2시 올림픽 공원 내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제1기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김갑수 전무이사, 문체부 김정배 2차관과 선도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내 스포츠 관련기업을 발굴해 국제무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실감형 스포츠, 스마트 피트니스·헬스, 데이터기반 서비스업, 기술 융합형 용품ㆍ용구 등의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을 선정한다. 연간 30개 기업에 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기업별 3년간 최대 8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제1기 스포츠산업 선도기업(10개사)들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지원을 받았으며 졸업식에서 선도기업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임에도 전년대비 매출 12%, 수출액 또한 7.7% 증가하며 700만불 수출탑을 달성한 ㈜디랙스 유선경 대표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공단과 문체부는 선도기업 대표들과 코로나19로 인한 고충을 나누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스포츠산업이 위축된 가운데 선도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공단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중소기업 특별 지원사업, 스포츠산업 튼튼론, 민간체육시설 캐쉬백 등과 같은 스포츠산업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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