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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659
발행일: 2021/03/17
최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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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농식품 분야 창업 지원을 위한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가 작년에 비해 인턴활동비를 10% 인상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는 2018년 농식품 분야 창업 희망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 실무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처음 시작되었다. 참여기업에게는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기회, 멘토-멘티 간 협업의 선순환 구조 마련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참여기업의 38%가 창업 완료 혹은 창업 예정, 8%가 선배 기업에 채용되어 업무역량을 키우는 등 농식품 분야 창업 지원 성과를 보였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인턴활동비를 105만 원에서 115만 원으로 10% 인상하고, 인턴 수료자에 대한 학점인정을 3개 대학에서 5개 대학으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또한, 사업 종료 후 최우수 인턴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 기존 사업과 연계를 통한 사업화자금 지원, 장관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농식품 분야 창업 아이템을 보유 또는 발굴 의지를 가진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팀 50개 사를 모집한다.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기간 동안에는 인턴활동비/실무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또는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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