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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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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무는 일반 푸딩과 달리 젤라틴을 넣지 않고 오로지 제주에서 해녀들이 잡아 올린 우뭇가사리로 만드는 전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건강한 우뭇가사리 푸딩 전문점이다.
우무는 2018년 창업 이후 우뭇가사리와 함께 제주 무항생제 계란으로 만든 커스터드푸딩, 제주에서 자란 유기농 말차로 만든 말차푸딩 등 제주 청정자원으로 만든 푸딩으로 제주의 대표 푸드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으며, tvN 짠내투어,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JTBC 뉴스룸, 시사매거진 등 TV 프로에도 다수 소개되었고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제주 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김포공항, 김해공항 등 메인 전광판 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우무는 지속해서 제주 원물 기반의 상품개발과 공격적인 분점 런칭, 고용 등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사업성을 인정받아 다수의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으로는 중소벤처기업공단에서 주관하는 창업 성공 패키지에 선정되어 2020년 제주 청년창업사관학교 10기로 활동하며 신제품 개발, 2호점 개소, 일자리 창출 등 제주 지역경제에 이바지하였으며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해산물 수출의 적신호가 켜진 만큼 수입원이 크게 줄어든 해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2020년 청년창업사관학교 10기가 모두 참여하는 졸업기업 페스타 대회에서 제주지역 1등으로 권역 본선에 진출한 데 이어 호남권역 1등으로 왕중왕전에 진출하여 장려상을 받으며 제주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주목하는 유망 스타트업으로 발돋움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우무의 신동선 대표는 ‘얼마를 판매하는 것보다 고객분들께서 이 작은 마을까지 와서, 매번 우무의 푸딩을 맛보기 위해 장시간 동안 줄을 서면서까지 기다려 주신 것에 대해 좋은 경험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아무리 줄이 길어도 모든 고객분이 이곳까지 찾아오시고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게 좋은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는 우무가 되겠다’고 말했다.
우무는 앞으로도 우도 땅콩, 구좌당근, 청보리 등 제주 원물인 청정자원을 활용하여 만든 새로운 신제품을 계속하여 선보일 계획이며 우뭇가사리를 채취하는 지역 해녀들과의 상생 모델 역시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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