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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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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퐁당 패밀리’ 캐릭터 이모티콘 및 노호혼 캐릭터 등을 제작하는 ㈜제주애퐁당이 롯데마트 제주점에 입점 및 신규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2018년 7월에 창업한 제주애퐁당은 한라봉(부라봉), 돌하르방(고르방), 제주해녀(양퐁당) 등 제주의 관광문화 콘텐츠로 퐁당패밀리라는 캐릭터를 제작하여 다양한 캐릭터 사업을 추진 중이며, 캐릭터별로 각기 다른 성격을 부여해 캐릭터 디자인은 물론 캐릭터의 성격에 따라 취향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제주애퐁당은 롯데마트 본사와 직접 계약을 체결해 입점 매장 파트너사가 되었으며, 기존에 운영하던 본점에 이어 이번 롯데마트 입점을 계기로 제주도 내 대표 캐릭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퐁당패밀리를 활용한 차량용 흔들이+방향제, 차량용 번호판, 볼펜, 문구류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었고 작년부터는 오프라인 상품은 물론 이모티콘 제작을 통해 온라인 상품군까지 지속해서 새로운 캐릭터 굿즈를 출시하고 있고, 코로나19의 영향에도 창업 3년만인 2020년 10억 원 매출을 달성하며 사업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애퐁당은 이러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0년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선정, 제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및 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의 협업 등 제주도 내 다양한 창업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제주애퐁당 김남철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19 시국에도 퐁당패밀리가 수많은 마니아층을 만들어내며 도약에 성공한 것에 대해 소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제주도 내 캐릭터 조형물 설치, 캐릭터 탈인형 이벤트, 무료 캐릭터 배경화면 배포 등 더욱 다양한 곳에서 퐁당패밀리를 만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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