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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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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과 기업가정신 관련 국내 최대 규모 학회인 한국벤처창업학회(회장 허철무)가 오는 4월 16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 경영대학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벤처육성'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벤처창업학회는 2006년 설립 이래로 기업가정신, 벤처/중소기업 창업과 경영에 관한 학술연구와 연구결과의 확산 및 발전을 통해 벤처창업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다. 약 1,700여명의 교수, 벤처경영자 및 산업전문가들을 회원으로 벤처창업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한국벤처창업학회는 매년 2차례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관련 분야의 학계와 업계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해왔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의 벤처창업과 벤처기업 육성 측면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과 관련하여 벤처창업정책 전문가, 벤처창업전문가, 벤처기업 CEO, 기술창업 관련기관 전문가, 학생회원, 기업회원,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행사는 한국벤처창업학회 허철무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이유재 학장의 환영사와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이사장, 대한상공회의소 이한주 부회장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사 이후에는 벤처창업 분야에 공로가 있는 기관(기업)을 선정해 창업대상을 시상하며, 올해에는 IBK기업은행, (주)네오위즈, (주)아하정보통신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서 '글로벌 초고성장 벤처(Hyper-Growing Ventures)와 디지털 전략', '벤처기업확인제도 개편의 의미'를 주제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영달 이사, 벤처기업협회 이재남 국장의 기조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논문발표 세션은 총 6개로 나뉘어져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과 벤처창업 △기업가정신과 창업교육 △앙트러프러십 △기술창업 △벤처경영관리 △벤처 자금조달과 투자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허철무 한국벤처창업학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주제는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과 벤처육성으로, 디지털로의 전환은 전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이에 국내외 사례를 분석해보고 경제적인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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