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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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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에서 한국벤처창업학회 2021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한국벤처창업학회 제 14대 학회장인 호서대학교 허철무 교수를 만나보았다.
Q . 현재 회장으로 활동하고 계신 한국벤처창업학회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국벤처창업학회는 2006년 4월 기업가정신 및 벤처창업에 대한 학술연구와 확산을 목적으로 만들어져 지역혁신 및 개발과 관련된 이론과 실무, 국가 창업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Q. 한국벤처창업학회의 일원(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자격을 갖춰야 하나요? 우리 학회는 현재 1천 7백여명의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회원가입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 관련 기관 등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회원과 법인회원으로 구분하여 가입할 수 있습니다.
Q. 학술대회는 어떠한 프로세스를 통해 진행이 되나요? 학술대회는 매년 춘계와 추계로 구분하여 2회 개최됩니다. 학술대회는 학회의 가장 대표적인 행사라고 할 수 있으며, 국내외 트렌드 및 이슈를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각각의 전문가들이 모여 발표를 하고 토론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Q. 이번 2021년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도출한 가장 큰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주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벤처육성이었습니다. 펜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디지털로의 전환은 전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외 사례를 분석해보고 경제적인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2021년부터 변화된 벤처확인제도의 의미와 미래를 진단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한국벤처창업학회의 추구방향과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한국벤처창업학회는 2021년 4월까지 회원님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발전위원회 등의 정기적인 회의체를 비대면으로 지속해서 가동 중에 있습니다. 2021년도 비대면의 환경은 계속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우수한 전문가를 영입하여 학회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전문가를 통한 기업, 벤처, 창업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디지털포메이션과 벤처육성’이라는 주제로 벤처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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