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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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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대학교에서 ‘트랜스포메이션과 벤처육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1 한국벤처창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기업가정신대상을 수상한 아하정보통신 구기도 대표를 만나보았다.
Q. 아하정보통신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1995년 3월 2일 개인사업자로 출발하여 1999년 6월 9일 법인으로 전환하였습니다. Touch Sensor에 대한 개발 및 제조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그 기술을 기반으로 전자칠판, 전자교탁, Touch Monitor 등을 개발 및 제조를 하고 2010년부터는 헬스케어 사업으로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Touch Sensor에 있어서는 2007년에 세계에서 3번째로 “전자유도방식 터치센서(EMR)”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신기술인증(NEP) 및 신기술실용화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중소기업기술혁신 국무총리 표창, 신기술실용화 대통령 표창, 동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Touch Sensor 기술을 탑재한 전자칠판 및 전자교탁시스템, 판서모니터 등은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현재)’으로 선정되어 기술혁신 기업으로 인정받는 회사입니다. 2020년말 기준 13년 연속 국내판매 1위(시장점유율 41%), 동종업계 수출 1위로 63개국에 전체 매출의 40% 가량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Q. 오늘 수상하신 논문 소개 및 수상하신 소감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여파로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저에게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치지 말고 더욱 정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드려, 회사발전을 위해 남은 힘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오늘 수상을 계기로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위상을 위해 노력하겠고 조금이나마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Q. 아하정보통신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아이템인 전자칠판에서 언택트 시대에 대비한 디지털포메이션 기술로 얼굴인식 체온계 시스템 개발을 통해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잡으셨을 것 같은데, 어떻게 발 빠르게 위기를 대처하셨는지? 당사는 다수의 오랜 연구개발능력을 갖춘 연구원들이 있고, 그동안 수 많은 연구개발성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코로나가 장기화될 것을 예상하고, 방역사업에 일조하고자 비대면 얼굴인식 체온계를 개발하여 좋은 매출성과를 이루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아하정보통신의 향후 계획(비전)은 어떻게 되시나요? 얼굴인식 비대면 체온계의 사업 성공을 계기로 의료기기 사업과 헬스케어 사업을 신규로 진행하고 있으며, 멸균장치 및 노령인구증가에 대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디지털포메이션과 벤처육성’이라는 주제로 벤처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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