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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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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2021 한국벤처창업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한국벤처창업학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벤처 생태계가 변화하고 산업 전분야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적 흐름을 고려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벤처창업’을 주제로 다뤘다. 이번 2021 한국벤처창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IBK 기업은행이 벤처창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
윤종원 은행장 대신 상을 시상한 조봉현 부행장은 “우선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뜻깊은 상을 수여해주신 한국벤처창업학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 60주년을 맞은 기업은행은 COVID-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데 주력해왔는데, 이는 한국경제의 다음 도약을 위해서는 벤처스타트업이 중요하다는 확고한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모험 자본을 통해 초기에 혁신적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해당 기업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기업은행은 혁신성장 분야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6년간 총 22조원의 대출 공급계획을 수립하며, 모험 자본 전문은행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벤처창업생태계 형성을 위해 IBK창공으로 창업기업 육성과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맞춤형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비금융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일자리 창출 10만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IBK BOX, i-ONE 소상공인 등 맞춤형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코로나 시기에 위기를 맞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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