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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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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2021 한국벤처창업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한국벤처창업학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벤처 생태계가 변화하고 산업 전분야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적 흐름을 고려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벤처창업'을 주제로 다뤘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 네오위즈가 혁신기업가 대상을 수상했다.
네오위즈의 문지수 대표는 “이런 훌륭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고, 네오위즈도 24년 전에 하나의 스타트업에 지나지 않았는데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민첩하게 도입하는 것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다"며 "이에 따라 ‘국내외 인디게임 발굴 및 육성’이라는 상생 모델을 통해 중소제작사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게 되었고, 현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게임 시장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혁신적인 새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24년간 누적한 사업 노하우를 파트너 업체와 공유하여 함께 성장하고, 세상에 알려지지 않는 게임들을 널릴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9년 ‘스컬’의 성공적 출시 이후, 네오위즈는 대형 모바일 게임 개발보다는 중소 게임 제작사와 협력하여 인디게임 퍼블리싱이란 차별화된 전략에 집중해왔다. 진정한 상생협력을 위해 네오위즈는 개발사의 제작 과정에는 일체 관여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소규모 제작사가 어려워하는 글로벌 마케팅 및 플랫폼 최적화를 비롯한 게임 개발 외적인 부분에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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