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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812
발행일: 2021/05/06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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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홈퍼니싱 물류 스타트업 ‘하우저’가 14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신규 투자사인 네이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L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와 기존 투자사인 브리즈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로 총 8곳이다.
하우저는 홈퍼니싱에 특화된 물류 소프트웨어 및 가구 시공 전문가 그룹을 기반으로 물품 보관, 배송, 설치까지 전 과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600여 개 고객사의 17만여 개 가구 품목을 서비스하고 있다.
하우저는 경기도 용인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포함해 전국 11개 물류센터를 구축, 운영 중으로 지난해 9월부터 쿠팡 홈퍼니싱 부문 로켓 배송 서비스를 담당하며 전국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2016년 회사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24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으며, 인프라 확장 및 개선, 고도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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