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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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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상업적 운영을 시작한 인도의 델리 소재 스타트업인 Stupa Sports Analytics는 휴대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탁구 경기 능력을 카메라로 촬영한 뒤, 인공지능(AI) 기반 분석하여 경기 향상을 돕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Megha Gambhir는 "21년 1월부터 5,000명 이상의 유, 무료 고객이 플랫폼에 동시 로그인하면서 스투파 스포츠의 성장 모멘텀은 코로나 대유행 속에서도 지속되어 왔다"고 말했다. 월 구독료는 600루피 (한화 약 9천 원)부터 전문가용 고급 패키지의 경우 Rs 10,000(한화 약 15만원)에 공급 중이다.
인도의 탁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코치였던 Deepak Malik과 14년 차 IT 전문가인 Gambhir와 함께 스포츠 분석 분야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이 서비스를 함께 고민하고 출시 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인도 지역만이 아니라 브라질, 포르투갈, 헝가리 등의 탁구 연맹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속 카메라가 아닌 일반 스마트 폰 내장 카메라로도 충분히 분석이 가능한 서비스는 경기 분석 외에도 훈련 내용 분석, 선수의 프로 파일링, 재활 프로그램 제공 등 탁구 선수의 숨겨진 게임패턴을 찾아낸다. 또한, 기술적인 게임 분석도 가능하여 코치들도 함께분석내용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한편, 탁구라는 한 분야에만 시도하고 있지만, 분석 툴이 향후 다양한 스포츠 경기에도 접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현재 탁구 분야에서도 가상 코칭 및 교육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회사 담당자는 덧붙여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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