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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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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오전 판교 ICT-문화융합센터에서 국내 메타버스 관련 산업계와 협회 등이 중심이 돼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현실과 가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획 및 실현하고자 결성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상을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에서 더 확장되어 현실 세계처럼 경제, 사회, 문화 활동 등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유관기관, 협회, 현대차, 분당서울대병원, 네이버랩스, 맥스트, 버넥트, 라온텍,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KBS, MBC, SBS, EBS, MBN, 카카오 엔터, CJ E&M, 롯데월드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운영방식은 메타버스 산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포럼’, 메타버스 시장의 윤리적, 문화적 이슈 검토 및 법제도 정비를 위한 법제도 ‘자문그룹’, 기업 간 협업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기획하는 ‘프로젝트 그룹’ 등으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가 제시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지원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 앞서 ICT-문화융합센터를 메타버스 기업·개발자 육성을 위한 지원 인프라로서 기능을 강화하고 새롭게 문을 여는 ‘메타버스 허브’ 현판식도 진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가 제시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지원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메타버스 허브를 중심으로 기업 간 메타버스 프로젝트 공동 발굴·기획을 촉진하고 메타버스 기업의 성장 지원, 콘텐츠 제작·실증, 개발자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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