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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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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이 참가기업 접수를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다임러 그룹이 2016년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에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VC를 통한 투자 유치 기회 뿐만 아니라 필요시 개발 공간과 장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지난해 5개 국내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규모를 확대하여 약 2배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함께 협업 가능한 파트너 기업도 모집해 기업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오는 6월 국내 파트너 기업 공개를 및 그리팅 데이를 시작으로 9월 프로젝트 피칭 및 셀렉션 데이를 통해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100여 일 동안 다임러 전문가 멘토, 국내외 파트너 기업 배정, 멘토링, 교육, 네트워킹 등의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2월 최종 피칭 행사 ‘엑스포 데이’를 통해 기업 파트너들과 VC를 통한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엑스포 데이 우수 팀에게는 독일 현지 스타트업 아우토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다임러 본사와 직접 제품 상용화 기회를 논의할 수 있는 혜택까지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총괄 필립 나이팅은 “지난해 첫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장 덕분에 올해는 더 많은 기업과 호흡하게 되었다”며 “올해 더욱 다양한 국내 스타트업들이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큰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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