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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856
발행일: 2021/05/28
이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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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이메일 보안 스타트업 Tessian이 6500만 달러 (한화 725억 700만 원)로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 회사는 기업의 전자 메일을 대상으로 머신러닝을 적용하여 메일의 문장 패턴을 분석한 뒤, 이메일 피싱이나 데이터 유출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시리즈C 투자는 March Capital이 주도했으며, 이외의 3개의 벤처캐피탈 회사가 참여했다.
이번 금액 투자를 통해 Tessian은 총 1억 2천만 달러 이상을 벌었으며, 현재 기업가치는 총 5억 달러로, 한화 5,577억 원으로 평가받았다.
Tessian은 현재 법률, 금융 서비스, 의료 및 기술 부문에 걸쳐 약 350명의 글로벌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전자 메일을 넘어 메시지, 웹 및 협업 플랫폼과 같은 다른 인터페이스에 대한 보안 보호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근 영국계 AI 보안 스타트업들이 대거 탄력을 받고 있는데, 안티바이러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Senseon 같은 기업들도 머신러닝을 적용해 리스크 대처에 힘을 쏟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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