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20 유니콘기업 251개 품고 가치평가 1조 달러 돌파 ::::: 세상을 바라보는 열린신문 아시아헤럴드 :::::

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11.20 (수)

트렌드

스타트업

투자

글로벌

이벤트

인터뷰

칼럼

사업공고

카드뉴스

처음으로 > 트렌드

https://www.asiaherald.co.kr/news/25928

발행일: 2021/06/28 이호재 기자

중국 2020 유니콘기업 251개 품고 가치평가 1조 달러 돌파
- 플랫폼 기업을 통한 자본 유치가 활발

출처 : www.catl.com

최근 중국 장성전략컨설팅((Greatwall Enterprise Institute, GEI)은 2020년 기준 중국 유니콘기업의 현황과 변화 추이를 분석한 ‘중국 유니콘기업 연구보고 2021’ 발표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 유니콘기업(업력 10년 미만이고,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기업) 은 251개로 총 가치평가액이 1조 달러 초과하였으며 2019년에 179개에서 2020년에 251개로 전년 대비 72개 증가하였다.

기업가치가 100억 달러 이상인 슈퍼유니콘 2019년에 7에서 2020년 12개로 전년 대비 5개 증가하였다. 슈퍼유니콘 12개가 유니콘기업 전체 가치평가액의 52.6%를 차지하고 있다.

자금 조달을 받은 기업도 2019년에 45개에서 2020년에 127개로 전년 대비 82개 증가하였고 특히 온라인 교육(가장 많고, 상위기업에 집중되었다.

신에너지 및 스마트 자동차, 혁신 의약품 및 기계, 인터넷 핫 아이템 등에 투자가 집중되었다.

특이한 점은 Tencent(, 인터넷 및 게임 서비스 등), Alibaba(阿里巴巴, 온라인 소매), Xiaomi(小米, 전자제품 제조), Baidu(百度, 인터넷 검색엔진) 등의 플랫폼 기업을 통한 자본 유치가 활발하다는 점이다.

또한 유니콘기업의 상장도 17년도에 3개였던 것이 2020년 24개로 확대되었으며 유니콘 기업 중 25%는 기업가치 1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 중 4개 Xiaomi(小米), Meituan Dianping(美点), Pinduoduo( 多多), CATL는 기업가치 1,000억 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끌어주는 기업들이 유니콘들의 나라로 중국을 이끌고 있어 향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포토기사 보기

포토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