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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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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순찰 로봇 시범 이미지>
국내 지능형 화재감시 로봇 전문기업 ㈜이롭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심야시간대 전통시장 화재 감시에서부터 초기 화재진압 및 대피 안내까지 수행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전통시장 시범운영은 광장시장, 마장축산물시장, 남구로시장, 까치산시장 등 4개의 전통시장에서 추진되며, 심야시간대에 화재 순찰 로봇을 활용하여 해당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감시 등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내 화재 이상 현상이 감지되면 실시간으로 야간관리자에게 상황이 전달되고, 순찰 로봇에 탑재된 친환경 소화약제로 초기소화도 할 수 있다. 또한, 자율주행 및 대피경로 분석기술을 활용하여 순찰 중 피난 장애 요인 등을 스스로 분석하여 화재 시 최적의 대피 경로를 안내해 주는 기능도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서울지역 전통시장 화재는 총 140건으로 10명의 인명피해와 758여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시민들의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서울 시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 캠페인을 함께 펼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화재 순찰 로봇은 향후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한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며, 효과적인 수단이다.”라며, “기술과 혁신으로 화재로부터 24시간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롭은 2023년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와이앤아처가 운영한 ‘유망기술 투자활성화지원사업’에 참가하여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맞춤형 IR 컨설팅, IR데모데이, 2023 스마트테크코리아, 2023 로보월드 IR 특별관 참여 등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지능형 로봇 산업생태계 내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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