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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7614
발행일: 2024/11/19
임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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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트리플스퀘어’가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앱 ‘헬로온’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헬로온은 웨어러블 워치로 피보호자의 생체 및 활동 정보를 측정하고, 보호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전달해주는 서비스이다. 그렇기에, 고령자에 대한 걱정과 예기치 못한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피보호자의 별도 행동 없이도 보호자가 원할 때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로써, 가족 건강을 걱정하는 보호자들의 바쁜 삶 속에서도 걱정을 줄이고 심리적 안심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트리플스퀘어는 헬로온의 성장 잠재력을 평가받아 법인 설립 후 3개월만에 시드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시장과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피보호자의 건강 상태를 제3자가 즉각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앱 서비스는 국내에서 헬로온이 유일하다.
엄영상 트리플스퀘어 대표는 “가족의 건강이 걱정될 때,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확인 할 수 있어야 혹시 모를 사고와 걱정들을 방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헬로온은 실시간 안부확인을 시작으로 데이터 기반한 안전 모니터링 영역 전반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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